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화재청소 10가지 정보

한 청소업체 연구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이후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image

지난 11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회사를 불렀다가 이동일한 일을 겪었다는 유00씨는 27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당시 안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직원들은 ‘약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추가요금을 필요이상으로 언급하였다. 다만 김00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하였다. 기업으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B씨는 의아함을 알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전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통화를 종료하고 향한 안00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한00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화재청소업체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안00씨가 공개한 그림을 보면 전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다. 또 실제 한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연구원들이 침을 뱉는 형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끝낸다.

결국 B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기업에 블랙박스 영상을 전달했다. 전00씨는 이와 http://www.bbc.co.uk/search?q=화재청소 관련해 업체가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같이 부산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겁난다”고 하였다.